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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 만들기(1) 스토리보드가 있어야 하는가 2012.03.23 15:30
글쓴이 : 넥스트모바일 조회 : 34,054

인터넷신문을 만들기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몇 회에 걸쳐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인터넷신문 제작과 관련하여 거의 매번 똑같은 이야기를 스테레오타입으로 하는 일이 쉽지 않아서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요소 가운데 하나인 스토리보드에 대한 얘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1. 스토리보드가 있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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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보드의 예>

인터넷신문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토리보드가 있어야 합니다. 스토리보드는 인터넷신문 사이트의 전체적인 프레임웍과 그 프레임의 근간이 되는 각각의 메뉴, 그리고 그 메뉴와 그 아래 나오는 내용 사이를 들고나는 구조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인터넷신문의 기본 구조도입니다. 당연히 이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원하는 포맷의 인터넷신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실 스토리보드는 인터넷신문에만 한정된 게 아니고, 일반 웹사이트 제작에서도 필요합니다. 하물며, 모든 웹프로그램의 총화라 할 수 있는 인터넷신문 제작에 있어서는 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스토리보드를 만들어 제공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이 작업은 상당한 인력과 시간을 요구하는 일입니다. 소요되는 자금 또한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99% 이상)의 인터넷신문 업체는 전문적인 솔루션을 이용합니다. 오랜 동안의 제작 경험을 통해 구축된 전문적인 솔루션을 이용하는 게 훨씬 더 쉽고 저렴하게 원하는 포맷의 인터넷신문을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바로 이 솔루션을 이용한 인터넷신문 제작에 대한 안내입니다. 
(인터넷신문 등록과 관련한 행정적인 안내는 곧 이어질 다른 글을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2. 메뉴(특히 섹션) 구성이 중요하다 

인터넷신문을 만들 작정을 했다면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메뉴 구성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섹션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메뉴에는 회사소개 회원가입 이용약관 기사제보 게시판 등의 수많은 메뉴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같은 메뉴는 나중에 언제라도 추가 삭제 변경 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처음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좋습니다. 우선 당장은 솔루션에 기본 탑재되어 있는 표준적인 방식을 쓴다고 해도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섹션의 경우는 다릅니다. 

2-1. 섹션의 종류 

섹션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1) 형태와 2) 성질에 따른 분류입니다.  

2-1-1. 형태상 분류 
형태상 분류는 뎁스(depth)와 관련이 있다. 예컨대, 대분류-중분류-소분류 등이 그것입니다. <민주통신>의 경우를 들자면, 뉴스종합 | 칼럼/연재 | 커뮤니티 등은 대분류에 해당하고, 정치 | 사회 | 경제 등은 중분류에 해당합니다. 포커스 | 포토 | 발언대 등은 소분류(테마분류)에 속합니다.  

2-1-2. 성질상 분류 
성질상의 분류는 고정적인가, 일시적인가에 따라 구분됩니다. 위에서 대분류와 중분류, 그리고 소분류에 해당하는 섹션은 모두 고정섹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기획/특집이나 이슈/화제 등은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섹션들입니다. 

이번에 치러지는 4.11 총선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4.11 선거 섹션을 둔다고 할 때, 이는 영구적인 섹션이 아닙니다. 특정 시기에만 필요한 섹션입니다. 인터넷신문을 운영하다 보면 이같은 섹션을 수도 없이 많이 만들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 모두를 고정적인 메뉴로 둘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사이트의 구조는 금세 본래의 틀을 잃고 어지러워지고 말 것입니다. <글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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